​건양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에서 LINC3.0사업 지원을 통한 Meet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 대전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천 어메니티 마을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천 어메니티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규모 수준의 복지마을로 

해외 은퇴자 주거복합단지(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를 국내에 적용한 초기 모델이다.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교수는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거, 의료, 돌봄, 여가시설이 한곳에 모인 복지타운이라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접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회복지의 비전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