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김용하) LINC 3.0 사업단(단장 오도창)은 지역 가족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월드스마트에너지사의 '양자도약기를 활용한 순환 연소 시스템 연료화 기술'을 CES 2025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폐기물을 전리열플라즈마 이온화를 통한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를 생산하며,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순환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제품 박람회로, 혁신적인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건양대는 기업협업센터와 함께 산학협력 성과가 우수한 지역 가족기업 및 재학생을 선발해 2025년 1월 7일부터 3박 4일간 CES 2025에 참가 중에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재학생들에게 혁신 기술 체험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건양대는 지역-산업-학교-연구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대전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RISE센터, 지역 자치구 및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와 협력해 지산학연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를 참가하고 있는 진주완 ICC센터장은 "지역 가족기업과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들이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