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 3.0사업단(단장 오도창)은 지난 6일~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이번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하여 ▲지역혁신관(Medibio ICC 국제인증지원센터) ▲글로벌성과전시관(CES 2024 혁신상 수상 공동 기술개발 기업 (주)유니플라텍) ▲캡스톤 경진대회(우블렉을 활용한 악력 측정 재활기기/의공학과 노민기, 장준호, 정성훈 학생/장려상) 작품전시 ▲스마트팜 ICC 우수성과 전시관(Safety ICC 기술협업기업 (주)카본엑스의 그린에너지 기술) 성과 전시를 통해 산학연협력의 확장 및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산학연협력 EXPO의 지자체 연계협업 프로그램으로 'RISE체계 전환을 위한 통합사업 매칭데이'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교육부, 충남RISE 센터, 충남권 대학들이 참석하여 RISE 체계 추진방향 및 추진현황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용하 총장은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연협력 고도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 의견이 뿌리가 돼 지역혁신과 RISE체계 도입 정착에 큰 날개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INC 3.0 우수인력양성의 성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마디만 더' 팀의 의공학과 노민기, 장준호, 정성훈 학생이 장려상 ▲재난안전소방학과 조윤찬 학생이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디지털콘텐츠학과 고아라 학생이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건양대는 이번 EXPO를 통해 창의적인 제품들과 우수한 성과들을 선보이며, 산학연 협력의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오도창 사업단장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에 좋은 교육 성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산학협력 발전과 학생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