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LINC3.0사업단 메디바이오ICC 국제인증지원센터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솔루션 세미나’를 전날 천안아산역 창업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인·허가 절차와 사용적합성 평가에서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인증 규정에 맞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10개 이상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여,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병권 센터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메디바이오국제인증지원센터는 아시아 최초로 UXQB 승인 공식 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UXQB의 CPUX 자격증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사용적합성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