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 총장,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청렴인 인증패 수상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4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받았다.

부패방지청렴인인증패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데 앞장서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하 총장은 평소 교육자로서 갖춰야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리더십을 키우는 등 첨렴 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날 참석한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전국연합 전재용 여성중앙회장은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대학 설립자의 뜻을 이어 ‘청렴 정신’을 올곧게 승계하고 학교 교육행정을 통해 부패방지 확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건양대가 명문 사학으로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선망하는 대학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용하 총장은 “교시인 정직을 앞세워 앞으로도 청렴하고 정직하게 대학운영을 잘 해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날 부패방지청렴인인증패 수여와 함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와 업무협약 장소에는 김희수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이자 명예총장, 이상목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전재용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연합 여성중앙회장, 원덕호 상임대표, 김무강 중앙상임위원장 등 양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