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학술동아리 ATTI,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이미향) 학술동아리 ATTI(지도교수 김미란)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김미란 교수와 ATTI 동아리원 18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심폐소생 시연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안내물 홍보, 심폐소생술 지식 관련 퀴즈 참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30여명의 주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수행자 역할을 맡아 심폐소생술을 시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간호학과 김미란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인식 및 실행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공의식 강화와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