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지역 고교생 대상 ‘전공 융합 진로체험 캠프’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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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4-08-16 | 조회 |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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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건양대 전공 융합 진로체험 캠프에 참여한 고교생들이 학과 교수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jpg
13일 건양대 전공 융합 진로체험 캠프에 참여한 고교생들에게 김용하 건양대 총장(윗줄 가운데)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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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지역 고교생 대상 ‘전공 융합 진로체험 캠프’ 열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공 융합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간호학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건양대 특수교육과 & 간호학과 융합 진로체험에서는 특수장애아동의 의사소통을 다루는 ‘아픈 아이들은 이렇게 말해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다루는 ‘나의 청력지수, 보청기로 듣는 아름다운 소리’, 소아당뇨 대처방법을 다루는 ‘혈당측정, 쥐어짜면?’, 공감의 시작인 점자 명함 만들기 등 간호와 교육의 관점에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특수장애아동의 의사소통을 다루는 ‘아픈 아이들은 이렇게 말해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다루는 ‘나의 청력지수, 보청기로 듣는 아름다운 소리’, 소아당뇨 대처방법을 다루는 ‘혈당측정, 쥐어짜면?’, 공감의 시작인 점자 명함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체험에는 대전성모여고, 목천고, 우송고, 형석고에 재학 중인 1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탐색하고 한 번에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건양대 특수교육과 이필상(학과장)·최종근·정주영 교수와 재학생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고, 간호학과는 김지은·박주영 교수가 강사로, 실습간호사들이 스태프로 나서 고등학생들에게 입학 후 실제 배우게 될 학과 커리큘럼 안내 및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3일 보건학관에서 진행된 건양대 특수교육과 & 작업치료학과 융합 진로체험에는 대전가오고, 대전둔원고, 대전성모여고, 상당고, 온양한올고, 진천고, 청란여고, 한밭고에서 온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손 보조기 만들기(보조공학), 전산화 재활 프로그램 체험(라파엘, 운전재활), 점자 명함 만들기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체험에는 건양대 특수교육과 이필상·하주현 교수와 작업치료학과 김희 교수, 학과 재학생들이 강사와 스태프로 참여했다. 특수교육과 이필상 교수는 “장애학생의 재활은 특수교사에 의한 교육재활, 간호사에 의한 의료재활 등등의 여러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특수교사를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간호사와의 실제적 협력 방안을 체험할 수 있었고, 간호사를 진로로 생각하는 학생들은 특수교육적 시각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또한 작업치료와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을 위한 공동의 역할이 가능한 부분이 있기에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융합 진로체험 캠프를 준비한 건양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학업내용과 진로방향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는 융합 진로체험 캠프를 꾸준히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