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특수교육과-대구이룸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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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4-07-18 | 조회 |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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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필상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정윤향 대구이룸고등학교 교장, 임장현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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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특수교육과-대구이룸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초등특수교육과(학과장 이필상)와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임장현)가 17일 장애학생을 교육하는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교장 정윤향)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초등특수교육과 학과장 이필상 교수와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 임장현 교수가 대구이룸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에 초점을 둔 전환교육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대구이룸고 정윤향 교장은 “건양대는 특수학교와 특수교사 사이에서 인성과 역량이 높은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진로 및 직업교육의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특수교육과 이필상 교수는 “대구이룸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등학교 과정만 개설되어 있는 특수학교로 우리나라 특수교육 분야에서 전환교육으로 가장 특성화되어 있는 학교”라며 “예비특수교사들이 교육현장의 질높은 실제적인 프로그램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면 향후 특수교사로 일할 때 보다 높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는 내년부터 특수교육과로 통합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2개의 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복수전공을 전면 허용하게 된다.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에서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두 학과는 지난해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펼쳐 베트남 특수교육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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