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무식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가 5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 학술대회를 대한보건협회 제49회 보건학 종합 학술대회와 더불어 개최한다.

학술대회 사회는 학술이사인 동서대 보건행정학과 이효영 교수가, 좌장은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박남수 부회장이 맡으며, 아울러 학회 진행과 이사회 진행은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남이 총무이사가 맡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건강증진 역량 강화 전략개발 및 사업 체계 정립”으로 3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김혜경 교수의 “지역사회 생활터별 보건교육사의 역할, 참여전략과 발전방안”, 서울금연지원센터 박아현 부센터장의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경희의대 예방의학교실 오인환 교수의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이며 이어서 서울 마포구보건소 오상철 소장,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수정 교수,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이영우 사무관 등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무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사업 현장 중심의 당면한 현안 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보건교육과 건강증진학의 현장 적용과 정책 과제의 도출, 대안의 모색 등으로 보건교육 사업과 건강증진사업의 도약을 기대하고 가늠해 볼 수 있는 의의가 매우 큰 학술대회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앞 당기고, 새로운 감염병을 대비·대응하고, 코로나 대유행으로 악화된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대응하는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러한 취지로 이번 봄 학술대회는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연구하는 학자와 현장 전문가 등이 함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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