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육군종합군수학교, 인적·학술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육군종합군수학교(학교장 소장 이계철)가 25일 오후 대전 유성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 대회의실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학문·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배석환 대학원장, 손승호 안보대학원장, 이종형 교무처장, 최명진 입학처장, 윤형호 군사학과장, 김대구 비서부실장과 육군종합군수학교 이계철 학교장 및 교육단장, 처장, 주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건양대는 군수학교에 국방 및 건강을 주제로 초빙 강의 실시, 군수학교 교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콘텐츠 공유 및 교관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군수학교는 건양대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모집에 협력하며 건양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군수병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현장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필요시 국방분야 공동 연구와 세미나 개최 등 국방분야 발전 및 우호 증진과 관련해 별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는 군사학과 및 안보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과 다양한 협력사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의 첨단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육군종합군수학교의 상호발전이 이뤄져 최종적으로 군전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