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료신소재학과(학과장 김성백)가 23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이 함께 모인 가운데 의료신소재학과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된 10주년 기념행사에는 메타바이오메드, GS메디칼, 덴하우스 등 전공관련 핵심 기업에 진출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 및 의료신소재학과 설립에 기여한 당시 보직자, 학과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성장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발전을 기약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의료신소재학과는 2014년 첫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 8월까지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신소재 개발 및 생채 재료 연구에 특성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형 동문회장(의료신소재학과 14학번)은 “학과가 지금까지 성장해오는데 힘써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졸업한 선배들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후배들이 졸업해 사회에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의료신소재학과 3학년 이주홍(학생회장) 학생은 “교수님들을 통해 학과 선배들의 성실함과 노력 등에 대해 많이 들었고 오늘 선배님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나의 고민과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졸업생 선배님들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