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입생 1,676명 운집한 가운데 건양대 제33회 입학식 및 동기유발시즌Ⅱ 성대히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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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3-16 | 조회 |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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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건양대 제33회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는 김용하 총장 1.jpg
28일 열린 건양대 제33회 입학식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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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676명 운집한 가운데 건양대 제33회 입학식 및 동기유발시즌Ⅱ 성대히 열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8일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1,6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입학식 및 동기유발시즌Ⅱ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300명 이하의 참여인원으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 입학식은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전체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입학식 및 동기유발 시즌Ⅱ OT는 1600여명의 23학번 신입생과 학부모,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과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서창적 이사장과 김천중 이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박찬범 건양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해 건양대 주요 보직교수 및 학과장, 총학생회, 다수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1부 40개학과 1,676명에 대한 김용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학생의 신입생 선서, 총장/명예총장/이사장의 축사와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취업처장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관련 다양한 안내를 전하고 총학생회 소개와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특강 및 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건양대에 오신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저 또한 총장 취임 후 처음 신입생을 맞는터라 여러분이 더 각별하다. 마치 내 자식을 처음 낳았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며 "건양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총장인 제가 누구보다 앞장 서 여러분을 지원하고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대학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오늘 신입생 여러분들은 부디 지방대학에 왔다거나 가정형편이 어렵다거나 그러한 이유로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당부하며 “나도 89세까지 총장을 하다가 그만 둔 이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깜짝 단소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건양교육재단 서창적 이사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대학에 들어와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부터 희망과 목표를 가져달라. 희망과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것을 바라보며 활기있게 대학생활을 영위해달라"
2부행사를 마치고 중식 및 학과별 모임이 열린 뒤 오후부터는 건양대만의 독창적인 신입생 프로그램인 동기유발 시즌Ⅱ OT가 진행됐다.
건양대는 2011년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신입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인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하며 전국 대학에 벤치마킹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새롭게 변화된 동기유발시즌Ⅱ: “Design U!”를 선보인다.
과거 동기유발학기가 대학 본부 주도로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돕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 새롭게 변화한 동기유발시즌Ⅱ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에 익숙해진 신입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미디어 대면 활동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교우 간의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성장함으로써 동기유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되는 동기유발 동기유발시즌Ⅱ 프로그램은 크게 ▲Play 팀 문화교육(Movement Playing) ▲통합적 문화예술교육(Art & Culture) ▲융합적 디지털 협력교육(Digital Media) 3개 섹션으로 구분돼 인문학적 감수성과 경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