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죠사이대 경제학부 학생들,

한국 방문해 건양대 금융세무학부 학생들과 국제교류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금융세무학부(학부장 최정희)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죠사이대 경제학부(학부장 이희석) 학생들과 글로벌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양대와 죠사이대 학생들간의 교류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만남으로 처음 시작했고 지난해 11월 건양대 금융전공 학생들이 일본을 직접 방문해 죠사이대학을 찾으며 첫 대면만남을 가졌다. 

이어 2월에 죠사이대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에 건양대 학생들과 만나고 다양한 한국체험 등을 진행하며 양 대학이 의미있는 교류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게 됐다. 

건양대 학생들과 죠사이대 학생들간의 이번 교류는 '양국의 물가 비교 및 문화교류'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양국 학생들간의 PT 발표 및 토론, 도시 투어, 현대자동차 견학, 전주한옥마을체험 등이 진행했다. 

건양대 김희창 교수(금융전공 주임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교류했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박2일 동안 우리가 직접 일본학생들에게 우리가 사는 도시를 안내하고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국제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 금융세무학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세무사 1명, 7급 공무원 2명, 9급 공무원 7명 배출과 더불어 공기업에도 3명이 취업하는 등 각종 국가시험과 취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