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이후기 교수,

디지털ODA 사업 공로로 외교부장관 표창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사이버보안학과 이후기 교수가 대한민국 외교활동 수행에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공 정보화정책과 기술 분야의 전문가인 이 교수는 국제개발협력분야 디지털 자문위원 및 SW과업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이 개도국 디지털 서비스로 전파될 수 있도록 디지털ODA 전략 수립 및 성공적인 디지털ODA 사업 추진에 노력해 외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개도국의 디지털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ODA 분야는 정보화 기술적 전문성과 해외사업의 특수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분야로써, 디지털강국인 대한민국의 외교성과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