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작업치료학과-의과대 박사과정 김수진 씨, SCI급 논문 주저자로 18편 출판 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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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2-12-06 | 조회 | 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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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수진 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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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작업치료학과-의과대 박사과정 김수진 씨, SCI급 논문 주저자로 18편 출판 화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수진 씨(27)가 5년 간의 석박사과정 중에 제1저자와 교신저자로 18편의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출판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진 씨는 현재 건양대 의학과 문민호 교수의 지도를 받아 알츠하이머병에서 변화되는 신경회로 연구를 통한 치료 타깃 규명연구와 MicroRNA 기반의 치매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 천연물에서 항체치료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들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씨는 기초실험과 문헌조사에 기반해 만들어진 가설들을 지도교수와 함께 설계와 지도를 통해 구체화 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논문 성과로 이어졌다.
그 결과 김 씨는 지금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25편의 논문을 출판했으며 Impact factor(IF)의 합이 약 165.075에 달한다. 이 중 주저자로 참여한 18편의 논문들의 평균 IF는 6.51에 달한다.
이같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김 씨는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우수 구연 발표상, 우수 포스터상 수상, 국제치매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펩타이드 조성물’ 기술 이전 등 활발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씨는 “학부 전공인 작업치료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제공과 더불어 프로그램 계획 및 예측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어 그동안의 노력에 보람을 느낀다”며 “졸업 전까지 더 많은 연구를 논문화해서 알츠하이머병의 약물치료제 발굴 및 개발뿐만 아니라 약물치료와 병용할 수 있는 비약물 중재 중에서도 특히 작업치료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기전을 밝히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장 유두한 교수는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임상현장 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뇌과학 및 공공보건의료 연구원, 의과대학 연구원 등의 다양한 진출이 가능하다”며 “박사과정에 있는 김수진 씨와 같이 졸업 이후에도 작업치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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