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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2년 연속 수상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2년 연속 수상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2-11-09 조회 1172
첨부 jpg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jpg
jpg 건양대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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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2년 연속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공학과 태기식⸱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의용생체공학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 창립되어 올해 43주년을 맞이하며 의료-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현재 약 6,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지인 ‘Journal of Biomedical Engineering Research’는 매년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수상하고 있으며 2022년 45여편의 논문을 심사한 결과 태기식⸱이현주 교수팀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관성 센서 기반 허리 안정화 훈련이 근육 활성도와 두께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일반적으로 만성 요통환자에게 나타나는 몸통 중심근육 약화는 큰 동작 운동으로 치유가 어렵고, 환자 역시 적절한 운동을 피드백 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태기식⸱이현주 연구팀은 30명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추적하고 정상적인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센서 및 시각적 콘텐츠를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피드백,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임상적 효과를 입증했다. 

   

태기식 교수는 “센서를 통해 목적 근육을 활성화한 실시간 피드백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적용함으로써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요구되는 몸통 안정화 근육의 두께와 근활성도 변화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공학과 임상의 다학적 연구라는 점에서 이번 논문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태기식⸱이현주 교수팀은 2021년에도 ‘립모션 센서 기반 증강현실 인지재활 훈련시스템을 위한 합성곱신경망 손동작 인식’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손동작 인식 예측 정확도를 검증하고 증강현실 기반 인지재활 훈련시스템에 적용 가능성을 입증함으로써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태기식 교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생체역학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한국재활로봇학회, 한국보조공학사협회, 한국정밀공학회 등 관련 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로 다학제 연구를 통한 의공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