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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발그래-드림위드앙상블,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발그래-드림위드앙상블,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2-09-02 조회 2259
첨부 jpg 건양대 교직원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드림위드 앙상블 연주단원들 1.jpg
jpg 건양대 김용하 총장(가운데)이 드림위드 앙상블 이옥주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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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발그래-드림위드앙상블,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초등특수교육과(학과장 정주영)와 건양대 가족기업인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하주현 교수)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이사장 이옥주)과 30일과 31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에 대한 소통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3월 발달장애인 부모 13명과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하주현 교수 및 교직원들이 합심해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만들어졌으며 올해 2월 논산의 최초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지정돼 ‘논산발그래일터’가 탄생하기도 했다. 

   

드림위드 앙상블은 2015년 전문예술 법인 인가를 받은 전문연주 실력을 갖춘 발달장애 단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이다. 

   

발달장애인의 연주와 교육 등 음악을 통한 장애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발달장애인 공연, 음악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의 사회적⸱경제적 목적을 실현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드림위드 앙상블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 및 공감대 형성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합동지원체계 구축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발굴 및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기업과의 유기적 업무체계를 구축해 향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