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지역 초등학생 대상 ‘초대하는 방학특강 프로그램’ 열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생활과학교실이 논산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3주간 “초대하는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오조봇/핑퐁로봇/비누로봇 같은 로봇코딩 프로그램, 인공지능(AI)기술과 AR·VR을 접목한 프로그램, 메타버스 ZEP을 활용한 프로그램, 엘리오 보드를 활용한 코드 메카트로닉스 프로그램, 3D펜 메이커 활동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1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자 심원보 교수(임상의약학과)는 “지역의 학생들이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져 지역과 사회에 크게 공헌할 인재로 성장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2022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과 지역·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