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3.0 사업단, 학생 주축 ‘Lab-corps 연구팀’ 사업설명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 사업단(사업단장 오도창)이 지난 6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산학협력선도모델인 ‘Lab-corps 연구팀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ab-corps 연구팀은 학과 단위 교육-기술개발 일체형 산학연 협력모델로 지도교수, 기업(기관)멘토, 학생팀장, 학생팀원 등 10인 내외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운영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30개 팀이 본격 가동됐다. 

선정된 30개 팀은 △캡스톤디자인 교과 운영 △PBL교육 운영 △기업(기관)멘토 멘토링 △성과교류회 △경진대회 △표준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 주도적 기업 수요기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40여명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석한 설명회를 통해 오도창 LINC3.0 사업단장은 “MZ 세대로 이루어진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애로사항을 체크하고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SNS를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며 연구팀이 연구활동에 집중하고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240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연구과제 및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