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전국 예비전력 업무담당관 실무교육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이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전국 179명 예비전력 업무 담당관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최근 국내·외의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예비전력 담당관의 전문지식 및 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육군본부 동원주요정책, 국방혁신4.0과 예비전력 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6년부터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와 함께 예비전력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교육이수자가 3800여 명에 이른다.

건양대 이시우 평생교육원장은 “건양대는 예비전력업 업무 담당관의 실무 역량 배양에 일조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국방개혁 추진에 따른 예비전력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향후 예비전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