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Ⅱ 성과포럼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12개교와 함께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Ⅱ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양대, 가톨릭관동대, 동서대, 덕성여대, 목원대, 순천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우석대, 유원대, 조선대, 한경대, 한국해양대 등 12개교 총장과 사업단장 및 보직자, 실무자,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대면‧비대면 양방향으로 참석해 진행했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성과포럼 주요 프로그램은 건양대 정주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 건양대 이철성 총장의 환영사, 김석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의 축사, 사업 참여대학 12개교의 각각 3개년도 사업성과 발표, 주제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사업성과 발표 시 교육성과관리센터 이동엽 교수가 ‘교육 질 향상을 위한 교육만족도 조사 개편 및 CQI시스템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과 원광연 석좌교수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뉴 노멀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는데 현재와 미래 교육의 주안점을 두어 뉴 노멀시대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앞으로 대학 및 교수의 역할과 책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해 참여대학 모두에게 주목을 이끌었다.

이날 참석한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혁신하여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성과포럼이 각 대학의 혁신에 많은 참고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3개년도가 진행된 사업으로 내년 2월이면 종료된다. 전국 143개교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종료 후 포스트 사업진행여부에 대해 각 대학들이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