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전국 67개 고교 학생 참여한 전국 고교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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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9-14 | 조회 | 9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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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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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3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에서 최근 실시된 제3회 전국 고교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고교생 모의투자대회는 고등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투자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모의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양대에서 주최하고 유안타증권이 후원하고 있다.
2016년 첫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80명이 참가했지만 이번 3회 대회에는 전국 67개 고교의 27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며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약 한달간 진행된 모의투자 결과 누적수익률 부문 1위를 차지한 백승우(동방고, 3학년) 군은 전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수익률 1200%라는 경이적인 기록도 세웠다. 그 외에도 이날 수상자들은 모두 고교생 답지 않은 뛰어난 투자능력을 과시해 시상식에 참가한 건양대 및 유안타증권 관계자들이 놀라워했다.
시상식 후에는 건양대 금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식투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이상민 유안타증권 논산지점장의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건양대 금융학과 김희창 교수(학과장)는 “고교생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미래직장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융특강 및 진로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금융학과는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최근 2년간 30여명의 금융기관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충남 대전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특강과 ‘모의주식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